인구 통계, 디지털화, 탈탄소화, 탈세계화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가 인도의 급속한 부상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인도는 향후 10 년 동안 총 세계 경제 성장의 5 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Morgan Stanley가 예측했다. 또, 국가 경제의 규모가 확대되는 것이 이러한 급증의 주요 동인이 될 것이라고 글로벌 투자 은행은 덧붙였다.

'올해가 인도의 10년인 이유'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인도 경제의 미래를 주도하는 추세와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GDP는 향후 10년 동안 현재 3조 4천억 달러에서 8조 5천억 달러로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인도는 매년 GDP에 4,000억 달러 이상을 추가할 것이며, 이는 미국과 중국만이 능가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인도를 2027년까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자 세계 3위의 주식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2032년까지 인도의 시가총액은 3.4조 달러에서 2032년까지 11조 달러로 증가하여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의 상승세는 "한 세대에 한 번뿐인 변화이자 투자자와 기업을 위한 기회"라고 이 보고서는 주장했다.

인구 통계, 디지털화, 탈탄소화, 탈세계화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가 인도의 급속한 부상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35,000달러 이상을 버는 가구의 수는 향후 10년 동안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0년 동안 시가총액이 10조 달러로 연간 11% 복리화되는 것 외에도 임의 소비 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도의 1인당 소득은 현재 2,278달러에서 2031년 5,242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다음은 Morgan Stanley 보고서의 다른 핵심 사항이다.

0. 인도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은 2031년까지 4.5%로 두 배 이상 증가하여 1조 2천억 달러의 수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0. 인도의 서비스 수출은 향후 10년 동안 미화 5,270억 달러(2021년 1,780억 달러)로 거의 3배 증가할 것.

0. 전자 상거래 보급률은 12.3%에서 20.31%로 거의 두 배로 증가.

0. 인도의 인터넷 사용자는 6억 5천만 명에서 9억 6천만 명으로 증가하고 온라인 쇼핑객은 향후 10년 동안 2억 5천만 명에서 7억 명으로 증가할 것.

0. 인도는 2030 년 다음 주거용 부동산 붐을 위한 "주요 변곡점", 즉 높은 1 인당 소득, 30 대 중반의 중위 연령 및 높은 도시화의 합류점을 맞이한다.

0. 기술 서비스 부문의 인도 인력은 2021년 510만 명에서 2031년 1,220만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

0. 인도의 의료 보급률은 현재 30-40%에서 60-70%로 증가할 수 있다. 공식 의료 시스템에 4억 명의 신규 진입자를 의미한다.

0. 인도가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미화 7,000억 달러 이상의 에너지 투자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은 유리한 국내 및 글로벌 요인에 달려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재분배에서 벗어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정책 접근 방식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이라고 관찰했다. "이것은 통일 된 국내 시장을 창출하는 상품 및 서비스 세의 도입에서 분명했습니다. 법인세 인하; 인도 국경 안팎에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생산 연계 계획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Morgan Stanley는 분석했다.[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