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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0여개 국가·지역의 주요 교역 파트너로 자리잡아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2-11-30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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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미 14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교역 파트너가 되었고 상품교역액은 세계 1위라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또, 외자유치액 및 해외투자액도 세계 상위권으로 양적·질적 측면에서 양호한 대외개방 구도가 형성되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2020년 상품 및 서비스 교역액은 5.3조 달러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고, 2021년 동 교역액은 6.9조 달러로 세계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2021년 수출액 중 △신흥시장, △중서부 지역, △민영기업, △일반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모두 2012년 대비 상승하였고, 지식집약형 서비스 교역액은 2012년 대비 122.1% 증가, 서비스교역 적자는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적극적인 개방전략을 시행 해외진출과 외자유치를 동시 추진하고 있는데, 2021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액은 1,452억 달러, 2013년~2021년간 해외직접투자액은 1조 1,281억 달러로 전 세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또한, 중국은 RCEP를 높은 수준으로 시행하고 있고, 중국-캄보디아 FTA, 중국-뉴질랜드 FTA 업그레이드 협정이 정식 시행되고 있으며, CPTPP, DEPA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아시아, 대양주,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26개 국가 및 지역과 FTA 19개를 체결하였으며, 중국과 FTA 파트너 간 교역액이 중국의 총교역액 중 35%를 차지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중국내 전액 출자 자회사인 Bioseal Biotech가 1.5억 위안을 투자하여 생산량 증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가동 후 생산량이 140%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잔장(湛江)시 BASF 일체화 기지가 생산에 돌입하였고, 글로벌 광학 및 광전자 분야 선도기업인 ZEISS의 R&D 생산기지가 쑤저우 공업단지에서 기초공사를 시작하는 등 외자기업이 대중국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1~10월 간 실제 외자유치액은 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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