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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간호사 소싱하는 싱가포르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2-11-30 1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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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간호사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싱가포르는 필리핀 및 인도와 같은 주변 국가로부터 소싱을 받고 있다고 hannel News Asia가 수요일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상대적으로 근접성과 간편한 신청절차, 높은 급여 등으로 인해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의료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전해고 있다.

 

싱가포르 간호 위원회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훈련 간호사는 면허 시험을 치르고 역량 평가를 받으면 된다. 이는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에게 영어 시험과 같은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는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국가와 다르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의 제레미 림 부교수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간호사를 우선시해야 했기 때문에 오늘날 간호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 일하는 동안 가족과 가까운 것이 외국인 간호사에게 또 다른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많은 간호사들이 필리핀이나 지역 국가에서 왔고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고국을 떠나지만 여전히 합리적으로 집에서 가깝기를 원합니다."라고 Assoc Lim교수는 덧붙였다.

 

따라서 싱가포르는 필리핀, 인도, 미얀마와의 근접성에서 유리해서 미국과 유럽 국가에 비해외국인 간호사를 모집 할 때 본질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

 

11월 초옹예쿵(Ong Ye Kung) 보건부 장관은 싱가포르가 2023년 말까지 4,000명에 가까운 신규 간호사를 인력에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간호 인력의 약 10%를 차지하며 작년에 보충된 총 간호사 수보다 700명 더 많은 인원이리고 이 매체가 전했다. [더플라자글로별=이윤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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