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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무장관, 2023년 외교 부문의 6가지 우선 순위 밝혀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3-01-27 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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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 탄 순(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부 장관 (출처: VNA) 

 

부이 탄 순(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년에는 외교의 6가지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이 장관은 금년 세계 경제는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어 잠재적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제 13 차 전국 당대회에서 설정된 개발 목표와 2021-2025 년 사회 경제적 개발 계획 달성을 위해 6가지 우선 순위를 정해 외교 부문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웃 국가 및 강대국과 전략 및 포괄적 파트너 쉽을 기본으로 다자간 외교를 통해 베트남의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아시아 국가(ASEAN)연합을 중심으로 메콩 강 하위 지역 및 유엔 개발 이니셔티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경제가 직면 한 경기 침체 위험 속에서 사회 경제적 발전을 위해 경제 외교를 육성해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점차적으로 수출 제품을 다양화 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와 녹색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 조정, 공급망에 대한 국가의 지원 이동, 디지털 변환 및 에너지 전환, 그리고 효과적으로 서명 된 자유 무역 협정, 특히 포괄적 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EU - 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및 역내포괄적경제 파트너십 (RCEP)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국방 및 안보 외교 조정 및 육로 국경 상황과 관련 베트남의 주권,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 강령 (COC)과 1982 년 유엔 해양법 협약 (UNCLOS) 포함한 국제법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며, 당, 국가 간의 조정과 함께 국회와 국민 외교를 강화한다.

 

그리고, 외교 전략을 연구, 예측 및 제안하고, 특히 국가 안보에 직접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의 경우 주요 계획과 전략을 계속 실행한다.

 

마지막으로 정치, 사상, 도덕, 국제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의 통합과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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