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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 이윤낙 기자
  • 등록 2022-09-01 15:26:10
  • 수정 2022-09-01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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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오는 9월 3일부터 한국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입국 1일 이내에 실시하는 입국 후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더프라자 글러벌 이윤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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