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매협회(TRA)는 올해 관광산업 회복에 힘입어 태국 소매산업이 GDP 성장률의 2배에 달하는 6~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 소매협회장 눈 폭카쌉은 소매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푸껫을 면세지역으로 지정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지원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최대의 소매기업인 Central Retail Corporation(탑스마켓, 센트럴 백화점 등 운영)는 태국 및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해 280억 바트(약 1조 6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또한 Siam Makro(로터스, 마크로 등 운영)도 도소매 매장 확장 등에 227~249억 바트(약 8,600~9,4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