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베이징 첸먼거리(前门大街)에서 '2023년 전국 소비 촉진의 달 및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소비 시즌'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베이징시 당서기인 윤리(尹力)와, 상무부 부장 왕원타오(王文涛) , 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총국장, 인융(殷勇) 베이징시 시장, 성추핑(成秋平) 상무부 부부장, 양빙(杨兵) 톈진시 부시장, 진후이(金晖) 허베이성 부성장 등이 참석했다.

상무부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과 중앙경제공작회의 배치를 철저히 관철하고 2023년을 '소비 진작의 해'로 지정했다.

'2023년 전국소비촉진의 달'은 '소비진작의 해' 6대 주제 행사 중 하나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상무부는 바이청 연동 자동차 축제(百城联动汽车节), 중화미식회(中华美食荟)등 중점 행사를 진행하며, 아름다운 패션, 품질 생활 등의 소비 장면을 부각시킨다.

또, 각 지역 및 관련 산업 협회는 산업 특성, 소비 특성, 입지 특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조직 국민의 더 나은 생활 요구를 충족시키게 된다고 상무부가 밝혔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