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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종교백서와 종교정책 발표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3-03-09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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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종교위원회의 부주임인 응우옌띠엔트룽(서있는)이 회담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출처: VNS) 


베트남의 종교와 종교 정책을 탐구하는 종합적인 백서가 목요일 하노이에서 외국 관련 정보 제공을 전담하는 정보통신부의 외국 정보국이 주최한 월간 회의에서 공개되었다. 


"베트남의 종교"라는 제목의 132페이지 분량의 문서는 세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이 출판물은 베트남의 종교와 신앙, 그리고 각 종교의 역사와 발전에 대한 개요, 종교 생활의 복잡하고 다양한 풍경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앙과 종교에 대한 베트남 공산당의 노선 및 국가 정책과 이러한 정책의 시행, 그리고 종교 정책을 보장하는 데 있어 베트남의 성과, 도전 및 우선순위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의 부록에는 베트남의 종교에 대한 이미지와 인물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베트남의 종교 목록이 소개되어 있다.


베트남 정부 종교위원회(GCRA)의 응우옌띠엔트룽(Nguyễn Tiến Trọng) 부주임은 당과 국가는 항상 시민의 기본권 중 하나로 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생각했으며 이 문제에 대한 법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베트남의 종교계는 통합되고 발전하여 민족 대통합을 강화하고 나라를 건설하고 보호하는 사업에 가치 있는 기여했다면서, 그러나 베트남은 여전히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는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54개의 단체와 2,650만 명 이상의 종교인들이 있다. 


베트남에는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 단체를 포함 수천 개의 밀집된 종교 단체와 함께 54,000명 이상의 종교 지도자, 135,000명의 종교 종사자, 29,658개의 예배 장소가 있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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