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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은행, 3월 15일부터 기준금리 0.5~1%p 인하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3-03-17 2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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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은행은 경기회복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금리인하는 현재의 시장상황에 맞는 유연한 해법이라고 설명했다(사진: VNA)

 

베트남 국영은행(SVB)은 3월 15일부터 기준금리을 0.5-1%p 인하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재할인율, 콜금리 등은 1%p 인하하고, 신용기관의 베트남 동화 단기 대출 시 최대 금리는 5.5%에서 5%로 인하 등 각종 기준금리를 인하한다.

 

이같은 조치는 베트남 은행업계가 지난 2월 예금금리 인하에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현재 베트남 시중은행에서는 신규 예금 시 연 6.7% 금리가 적용되고, 대출금리는 연 9.4% 수준에서 적용되고 있다.

 

한편, 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출금리 인하를 통한 시장 유동성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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