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NA)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은 6.6%의 GDP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2024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다.

또한 베트남의 경제 성장은 주로 제조업(전자, 기계, 섬유, 신발)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중국의 코로나19 통제 완화 조치에 의해 주도된다고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베트남은 동남아의 5대 경제 대국 중 하나로 부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글로벌 수요감소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위축 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였고, 동시에 국가 내 인플레이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관광을 어떻게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지가 베트남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이 보고서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