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베트남 항공 당국, 월말 휴가 기간 항공편 증가 지시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3-04-17 15:26:29
  • 수정 2023-04-17 15:30:24
기사수정

저가 항공사인 VietJet Air는 휴가 기간 동안 좌석 수를 20% 증가시켜 70,000석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사진: VNA/VNS)


베트남 민간 항공국은 5일 간의 통일 기념일(4월 30일)과 국제 노동절(5월 1일) 연휴 동안 엄청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사들에게 하노이와 호치민의 항공편을 늘릴 것을 항공사에 지시했다고 베트남 뉴스 등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4월 28일과 5월 3일 사이에 나짱(Nha Trang), 다낭(Đà Nẵng), 푸꾸크(Phú Quốc), 달랏(Đà Lạt), 후에(Huế), 빈(Vinh), 부온메투트(Buôn Mê Thuột), 플레이쿠(Pleiku)와 같은 도시와 관광 중심지 사이의 하루 26편의 추가 항공편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저가 항공사인 VietJet Air는 좌석 수를 20% 증가시켜 70,000석으로 늘리기로 합의했으며, 베트남 항공, 퍼시픽 항공, VASCO로 구성된 베트남 항공 그룹은 하노이, 다낭, HCM 시티로 가는 더 많은 항공편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편 수가 가장 많은 노선은 HCM 시티 - 하노이, 다낭, 동호이, 빈, 타인호아, 추라이, 하이퐁, 퀴년, 후에 등 도시이다.


베트남 민간 항공국은 항공사들에게 시간 엄수와 요금의 투명성을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고객을 속이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