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행사 주관자인 재중국코리아문화원 한선지 원장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공:재중국코리아문화원대한특공무술연맹(총재 최상학)이 주최하고 재중국코리아문화원(원장 한선지)이 주관한 2022 청소년 특공무술대회가 지난달 30일 중국 랴오닝성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대한특공무술연맹 최상학 총재는 영상 메시지에서 “하루 속히 코로나가 끝나 한.중간 스포츠 교류간 활발하기를 기대하며, 대회 참가자 모두의 선전을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재중국코리아문화원 한선지 원장도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대회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한중문화와 스포츠 교류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에서는 생소한 한국 특공무술을 현지에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와 함께 특공무술 호신술 세미나도 선보여 현지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사진: 참가자를 대상으로 호신술 세미나를 하고 있는 한선지 원장./제공:재중국코리아문화원

사진: 특공무술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련을 펼치고 있다./제공:재중국코리아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