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의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 및 신속한 검역을 위해 “해외입국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https://cov19ent.kdca.go.kr)에 검역 정보를 사전 입력한 후 입국해 달라”고 인천공항검역소가 당부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9월 3일부터 폐지된 PCR 사전검사의 보완으로 입국자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지자체로 자동 전송되면 서류검역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검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이러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이용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9월 부터 일부 항공편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검역 조사를 시범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