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교부 장관, 아중동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2-09-06 16:00:34
기사수정

사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아중동지역 공관장들의 화상회의 모습. /제공: 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아중동지역 공관장 화상회의를 개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중동·아프리카지역 정세 및 현안,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대(對) 중동·아프리카 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은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예멘,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오만, 요르단, 카타르, 쿠웨이트, 튀니지, 두바이, 젯다, 아르빌, 팔레스타인 등 중동 지역 공관장 21명과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세네갈, 수단, 앙골라, 에티오피아, 우간다, 짐바브웨, 카메룬, 케냐, 코트디부아르, DR콩고, 탄자니아, 라고스, 말라보 등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 20명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 지지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와 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갈등 격화 및 글로벌 공급망 교란 가중 등의 엄중한 국제정세속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과의 협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이들 나라와의 적극적인 외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