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신규 등록량은 133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올해 1분기 닝더시대(宁德时代)의 배터리 탑재량은 46.6GWh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동시에 시장 점유율은 35%로 전 세계 배터리 충전량의 1/3 이상을 차지하여 세계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야디(比亚迪)의 배터리 탑재량은 21.5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5.5% 증가해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