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秦刚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은 지난달 27일 시안에서 누르술레우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 쿠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장관, 사이도르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 하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중국-중앙아시아 외교장관 회담을 주재하고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5월 18일~19일 산시성(陕西省) 시안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주재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 정상 참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국-중앙아시아 외교장관 회의(시안)에서 일대일로 등 협력방안을 강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