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과 3일에 촬영된 백두산 천지에 내린 눈의 영상은 중국 백두산 남파 관리 위원회의 한 간부가 촬영 공개했다.
한편,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북 관광이 7월 초부터 전면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미국, 일본 국적자는 여행 대상에서 제외되며, 그 이외 지역의 해외 동포들은 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이산가족은 방문하고자 하는 장소와 찾는 사람의 인적 사항을 알려주는 경우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기업인 산업시찰은 15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고 이 소식통이 전했다.
북한 관광재개와 관련 북한의 유일한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중국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운임을 공개해, 곧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항공 웹사이트에 최근 베이징 공항(BJS)에서 평양 순안 국제공항(FNJ)으로 가는 운임이 공개됐다.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항공료는 1750 위안으로 한화 약 32만 원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운행 일정은 확인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