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쇼핑 축제 중 하나인 ‘618 쇼핑 축제’가 시작되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의 가격할인 및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증권시보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징둥, 타오바오, 핀둬둬 등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 외에 틱톡, 샤오훙수, 수닝이거우, 메이퇀 등 플랫폼들도 ‘618 쇼핑 축제’ 경쟁에 뛰어들면서 업계는 올해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 왕훙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브랜드 유치, 가격할인, 빠른 배송, 품질 보장, 서비스 등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는 추세이다.
(*. 618쇼핑축제: 6월 18일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중 하나인 징동의 창립일로 처음에는 징동에서 창립기념일 세일을 진행하던 것이 오늘날에는 수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확대되면서 대규모 쇼핑 축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