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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지진后 고속도로 안전확보에 나선 中교통당국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2-09-08 13:16:58
  • 수정 2022-09-14 18: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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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12시 52분, 쓰촨성四川省 간쯔장족자치주甘孜州 루딩현泸定县 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사진: 인터넷 캪처)

9월 5일 12시 52분, 쓰촨성四川省 간쯔장족자치주甘孜州 루딩현泸定县 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 7일 17시까지74명이 사망하고 35명이 실종하는 등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쓰촨성 당 위원회와 성 정부 관계부서는 "쓰촨성 고속도로 비상 사태에 대한 단계별 비상 대응 지침"을 발령하고 즉시 2차 대응에 착수, 교통안전을 확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교통당국은 지진과 관련된 야광(雅康), 야시(雅西), 청야(成雅), 청밍(成名) 및 루야(乐雅)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 잠재적인 도로 교통 안전 위험을 조사하기 위해 비디오 검사와 현장 조사를 종합 실시했다. 
사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도로 구간에서 뚜렷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야시 고속도로에 발생한 산발적 낙석을 신속하게 처리 정상적인 운행을 확보했다.

또, 긴급 구조 차량의 신속한 운행을 보증하기 위해 톨게이트에 긴급 서비스팀을 배치했다.
9월 6일 12시 현재, 스촨성 교통당국은 고속도로 8,631km, 교량 3,081개, 터널 558개, 경사면 1,446개, 암벽 1,634개를 조사한 결과 피해 6건, 5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지진과 관련된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도로 교통 안전 위험 조사 수행>


<각 톨게이트에 지진 구호 및 긴급 구조를 위한 특별 채널이 개설.>


<첫 번째 구조차량이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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