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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사회 리자쭈이(利家嘴)마을,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소득 증대
  • 이윤낙 기자
  • 등록 2022-09-15 14:14:42
  • 수정 2022-09-15 1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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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쭈이의 마을 주민들이 전통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출처:신화사)

중국 쓰촨성(四川省) 남서부 무리짱족자치현(木里藏族自治县) 우자오멍구족향(屋脚蒙古族乡) 우자오촌(屋脚村)에 위치한 전통 마을 리자쭈이(利家嘴)는 높은 산으로 둘러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비록 지리적으로 외딴 곳이지만 이곳에는 모계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70 여 가구가 전통을 보존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최근 무리현(木里藏族自治县) 다샹거리라(大香格里拉) 생태관광 순환노선이 건설되면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주민들의 소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더플라자글로벌=윤낙 기자]

DuKizel(杜基次尔)과 그의 여동생 Yang Erchem(杨二车玛)이 홈스테이를 돌보고 있다.(사진출처: 신화사)

 관광객들이 리지아주이(利家嘴)에 있는 Dukicher(杜基次尔)의 가족이 운영하는 홈스테이의 작은 안뜰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출처: 신화사)

 Lijiazui(利家嘴) 출신의 두 여성인 SadaZhuma(撒打祝玛) (왼쪽)와 YuzhiRa(优之拉姆)이 전통 직조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출처: 신화사)

 Lijiazui利家嘴에 있는 Dukizel杜基次尔 가족들이 집에서 관광객을 위한 저녁 식사 준비에 바쁘다.(사진출처: 신화사)

 안개 속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Lijiazui(利家嘴)촌의 전경(사진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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