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유해인도식 현장. (사진출처: 중국 통신사)9월 15일 오전, 한중 양국은 인천에서 6.25전쟁 중국인민지원군 9기의 유해를 송환하는 의식이 거행됐다.
한중 합의에 따라 금년 들어 9번째 송환되는 금번 의식에 한국은 88명의 중공군 유해와 관련 유물을 중국측에 반환한다.[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88명의 유해와 함께 펜, 거울, 물병을 포함한 837개의 유물이 중국에 전달되었다. 특히 올해 유물에 봉인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봉인에 새겨진 글씨는 읽을 수 있고 진수빈 장병의 소유로 현재 중국정부가 유족을 찾고 있다.(사진출처: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