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이나뉴스)

중국정보통신원(中国信通院)의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중국내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급증 휴대폰 시장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정보통신원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9월 국내 시장 휴대폰 출하량은 3,327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0% 증가했으며 그 중 5G 휴대폰은 2,871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휴대폰 출하량의 86.3%를 차지했다.

금년 '쌍11저( 双11)'에서 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폴더블폰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사업자 계약 휴대폰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11월 말에 발표된 모 브랜드의 휴대폰은, 판매 개시 5분만에, 60만대가 팔렸다.

독립적인 기술 시장 분석 기관인 Canalys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12% 급락한 후 2023년 시장이 초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Canalys는 2023년에도 출하량이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복의 서광이 비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