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通院, CAICT)이 발표한 ’중국 5G발전과 경제·사회적 영향 백서(2023년)‘에 따르면 중국내 5G 기지국 설치량은 2020년의 71만 8천 개에서 2023년 328만 2천 개로 확대됐다고 증권일보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5G 가입자 수도 2020년의 1억 6천만 명에서 2023년 7억 7,1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성장은 중국 공신부가 2021년 7월 발표한 ’5G 응용 출범 행동계획(2021~2023)‘의 목표를 완성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외진 지역에 5G네트워크 건설, ▲5G-A(즉, 5.5G)기술을 이용하여 도시의 지하철, 인구 밀집지역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인프라 건설의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증권일보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