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1억 7천만대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동기간에 애플은 출하량 2억 3,500만대로 전 세계 시장의 20.1%를 차지하여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삼성(시장점유율 19.4%), 샤오미(12.5%), OPPO(8.8%), 트랜션(8.1%) 등이 차지했다.
IDC와 카날리스는 2024년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제품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화웨이의 시장 재진입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은 전반적인 시장 구조의 변화를 시사하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