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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예비군 동원령발표후 항공료 급등
  • 이윤낙 기자
  • 등록 2022-09-23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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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동원령을 발표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 인터넷 캡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 동원령 발표 이후,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오는 항공편의 항공료가 크게 인상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고 키르기즈 한인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승객들은 12-15,000솜에 티켓을 살 수 있었으나 지금은 항공사에 따라서 6만솜에서 9만솜에 팔리고 있다.


키르기즈 아비아항공의 경우 모스크바에서 Bishkek까지의 항공권 비용은 24.3-25.8천솜(약3.000$)이며, 러시아 항공사인 Ural Airlines는 모스크바에서 Bishkek까지의 직항 항공권 비용을 거의 60,000솜 또는 43.5,000 루블 이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 모스크바에서 출발하는 이스탄불행 항공권 가격도 30,000리라($1,600)로 치솟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은 우리 나라를 파괴하려 한다는 문구를 사용하여 21일 예비군 30만명의 군사 동원령을 발표했는데  동원령 불복종시 징역형에 처하게 되여 있다.[키르기즈 한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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