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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4월 신에너지차 판매량 49%↑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5-06 16: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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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比亚迪)가 4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31만 3,245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하이브리드차(PHV)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한 17만 7,500대를 기록하고, 순수 전기차(EV) 판매량은 29% 증가한 13만 4,500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4만 1,011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4월 기간에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3만 9,500대를 달성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29% 증가한 50만 1,900대,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18% 증가한 43만 4,600대를 기록했다.


한편, 노동절 연휴기간(5월 1일~5일) BYD는 왕차오(王朝) 시리즈 차종에 대해 최대 1만 8,000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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