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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선 항공료 하락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4-05-20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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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NA) 


베트남 국내선 항공료 가격이 통일(4월 30일)과 노동절 연휴 기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베트남 플러스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CAA)은 베트남 항공사들이 제로동 항공권을 포함한 국내 노선에서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할인을 실시하고 있어 국내 항공 시장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특히 하노이-호치민 노선의 편도 티켓은 150만 VND(58.93 USD)이다. 두 대도시에서 다낭, 나트랑, 푸꾸옥과 같은 다른 관광지로 가는 편도 티켓 요금도 110만 VND에서 160만 VND 사이로 인하되었다.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올해 첫 달 항공료 급등은 유가 상승과 환율 격차 확대 등이 항공사 운영에 부담을 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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