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더플라자글로벌] 중국 정부가 실버관광 활성화를 위한 철도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 문화여유부, 국가철도그룹 등 관련 부처는 최근 ‘실버관광열차 운행 확대 및 서비스 소비 촉진 계획’을 공동 발표하며, 오는 2027년까지 실버관광열차의 상품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운행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7년까지 실버관광 전용노선 확대 발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27년까지 실버관광열차의 전용 노선을 확대하고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 및 실버산업 관련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버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실버관광 수요 반영 2024년 말 기준, 중국 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2억 2천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실버관광 인프라 및 설비 투자를 확대해 실버층의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실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조치는 ▲실버관광 인프라 및 설비 투자 확대 ▲실버관광 수요 충족 및 실버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추진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철도 인프라 개선과 관광서비스 향상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실버관광열차 확대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한중 관광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중국 내 실버관광시장의 성장과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