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에 출전할 재중국 골프 대표선수 선발전이 6월 14일(토) 중국 칭다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칭다오 케슬렉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은 재중국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인 재중국대한골프협회(회장 김성훈)가 주최하고 재중대한골프협회 칭다오지회(지회장 류제갑)가 주관하였으며,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중칭다오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특히 재중대한골프협회 칭다오지회 임원들이 각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의 봉사를 함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대회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이 최종 결선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최종 선발 결과, 남녀 각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중국 골프대표로 확정되었다. 이들은 오는 10월 17일 부터 23일 까지 부산에서 열릴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중국 교민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김영춘(金永春) – 베이징
기옥(奇玉) – 베이징
최복순(崔福顺) – 칭다오
정현무(郑鉉武) – 톈진
전국체육대회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재중대한골프협회 김성훈 회장(가운데 검은 못)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성훈 회장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중국 내 각지의 골퍼들이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중국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중국대한골프협회는 그동안 재중 동포 사회 내 골프 저변 확대와 실력 있는 선수 발굴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고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중국 대표팀을 조직해 참가하고 있다.
정현무 재중대한체육회 골프담당 부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를 중심으로 골프를 통한 지역 간 교류와 유대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전국체육대회에서 중국 교민사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골프 대표로 선발된 4명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