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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항국, CCC 인증 없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전면 금지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5-06-30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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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6월 28일부터 시행… 항공 안전 위해 전국 공항 보안검색 강화

중국 공항 보안검색 현장 사진 


【베이징=더플라자글로벌】중국 민간항공국(CAAC)은 오는 6월 28일부터 CCC 인증(중국 강제성 제품 인증, 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마크가 없거나 표시가 불분명한 보조배터리에 대해 중국 국내선 항공기 기내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급증하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관련 기내 화재 및 발열 사고에 대한 예방 조치의 일환이다. 민항국은 해당 공고를 통해 모든 공항의 보안 검색 절차를 강화할 것을 명령했으며, 리콜 대상 보조배터리 또한 반입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CCC 인증은 중국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이 실시하는 강제적 제품 안전 인증 제도로, 배터리 제품의 중금속 함유량, 미생물 기준치, 내구성 및 화재 위험성 등을 국가표준에 따라 엄격히 검토한다.


중국 CCC 인증 로고 이미지로, 보조배터리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인증 마크 


중국 내 항공사 및 공항 당국은 이미 공항 내 게시판과 웹사이트 등을 통해 승객들에게 해당 규정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공항 내 보조배터리 수거함 설치 및 인증 확인 서비스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중국의 항공 안전 기준 강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해외 브랜드 및 전자제품 수입업체들은 CCC 인증 획득 여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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