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베이쭈이 CBD(중국어: 江北嘴中央商务区; 병음 : Jiāngběizuǐ Zhōngyāng Shāngwùqū)는 중앙 비즈니스 지구 중 하나이며 중국 충칭 중심부의 Liangjiang New Area의 일부이다.
【충칭=더플라자글로벌】중국 서부 내륙의 핵심 도시 충칭(重庆)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주관한 ‘다국적기업 라운드테이블 충칭역’이 2024년 10월 개최되면서, 총 75억7000만 위안 규모의 외국인투자 프로젝트가 체결되었으며, 이 중 한국 E사의 바이오매스 에너지 본부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 E사는 서부과학성 충칭하이테크산업구와 협력하여, 충칭 내 폐식용유 수거 및 바이오 연료화, 디지털 추적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연구개발을 골자로 한 에너지 본부 설립에 나선다. 총 투자 규모는 약 5억6000만 위안(한화 약 1,130억 원)에 달한다.
충칭시정부와 충칭환경위생그룹 등 중국 측 기관도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내 폐기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며, 충칭이 서남부 바이오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충칭은 2024년 기준 연간 수출입 총액 7,154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노트북·오토바이 수출 전국 1위, 전기차 수출 전년 대비 94% 증가 등 제조업 경쟁력도 뚜렷하다. 수입품 중에서는 집적회로(전체 수입의 47.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자정보산업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충칭에는 세계 500대 기업 중 322개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다국적 기업들은 초기의 단순 판매 중심에서 기술 R&D 및 고부가가치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전방위 물류 인프라도 충칭의 장점으로 꼽힌다. 궈위안항에서 출발하는 중-유럽 국제화물열차(中欧班列)는 독일 뒤스부르크까지 15일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서부육해신통로(西部陆海新通道)를 통해 동남아 시장으로도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충칭은 2021년 중국 국무원이 선정한 6대 ‘경영 환경 혁신 시범 도시’ 중 하나로,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외투기업 신규 설립이 792개, 실제 외자 사용액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향후 충칭을 포함한 ‘청두-충칭 경제권(成渝双城经济圈)’을 서부대개발 전략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적 뒷받침 아래, 충칭은 바이오 연료를 포함한 녹색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충칭의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 연료 산업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글로벌 SAF 시장과 연결되는 녹색경제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련 한국 기업들의 원료 수거, 운송, 정제, 기술 R&D 등 전후방 연계 진출 전략이 요구된다고 진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