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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랜스퍼, 전 세계 고객 70만 명 돌파…신흥 시장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5-08-04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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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덩 엑스트랜스퍼 설립자 겸 CEO가 ‘01VC CEO 서밋 2025’에 참석했다. (사진: 엑스트랜스퍼 제공)

[홍콩=더플라자글로벌] 중국 최대 B2B 크로스보더 무역 결제 플랫폼 엑스트랜스퍼(XTransfer)가 전 세계 고객 7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중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블루 오션’ 전략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빌 덩 엑스트랜스퍼 CEO는 최근 '01VC CEO 서밋 2025'에 참석해 “중국 수출 100위안 중 2위안이 엑스트랜스퍼를 통해 결제되고 있으며, 무역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1곳이 당사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트랜스퍼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국경 간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무역 흐름 분석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화와 신흥 시장, 새로운 기회


최근 몇 년간의 무역 마찰과 관세 장벽 속에서 많은 중국 기업이 미국 의존을 줄이고, 동남아·아프리카·중남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엑스트랜스퍼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고객의 70% 이상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했으며, 이들 지역에서 수취된 결제 비율도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빌 덩 CEO는 “지금이야말로 신흥 시장에 진출할 적기”라며 “디지털화된 공급망과 현지화된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이 10년 이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지화 전략 강화, 플랫폼 업그레이드 지속


엑스트랜스퍼는 세계 각지에 현지화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글로벌 규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외 진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엑스트랜스퍼는 매년 중국 최대 무역 콘퍼런스인 ‘트레이드비전 서밋(TradeVision Summit)’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당 행사에는 매년 3,0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 20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참가자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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