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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전통 의상 체험으로 관광객 사로잡다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5-08-20 1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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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라싸의 고대 거리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관광객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고 있다. 

[더플라자글로벌]  중국 티베트자치구의 중심 도시 라싸가 전통 의상 체험 관광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19일 라싸의 고대 도시 거리에는 티베트 전통 의상을 입은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현장을 찾은 일부 노인들도 전통 복장을 갖추고 관광객들과 어울리며 지역 문화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라싸는 해발 3,600미터에 위치한 고산 도시로, 조카사르와 같은 불교 사원과 바코르 거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를 품고 있다. 여기에 전통 의상 체험이 더해지면서 관광객들에게 “살아 있는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들어 티베트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전통 의상 대여와 사진 촬영 서비스는 단순한 관광상품을 넘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현지 상인들은 전통 직물과 장신구 판매를 통해 소득을 늘리고 있으며, 장인들에게는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2025년 8월 19일, 라싸의 고대 거리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관광객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고 있다. 


관광객들 또한 단순한 관람을 넘어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라싸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는다. 한 관광객은 “사진을 찍는 순간만큼은 마치 라싸의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싸의 사례는 중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문화+관광’ 융합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관광 산업에도 시사점을 던진다. 전통문화가 관광과 결합할 때, 그것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싸 도심에서 관광객이 티베트 전통 복장을 입고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며 추억을 담고 있다.

티베트 전통의상 차림의 관광객이 고대 도시 라싸의 골목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베트 전통의상 차림의 관광객이 고대 도시 라싸의 골목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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