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와 나눔과기쁨 미추홀구지부가 봄을 맞아 미추홀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천 주안역 남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나눔과기쁨 미추홀구지부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물품 판매와 현장 운영을 맡았고, 수익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전에는 개회 예배도 함께 열렸다. 예배는 미추홀구지부장 정축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이순남 목사의 기도, 미추홀구지부 대표회장 이희우 목사의 설교, 김유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희우 목사는 설교에서 “고통 속에 있는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수고와 섬김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이 중요하다”며 바자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은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 사업국장 엄기형 목사가 대외 협의와 전체 진행을 맡아 이끌었다. 현장에는 나눔과기쁨 미추홀구지부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도 참석해 행사의 뜻을 함께했다.

김유택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미추홀구지부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과기쁨 미추홀구지부는 평소에도 미추홀구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부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