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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골프 중국대표 선발…허경용·오원준·임미성·김길자 제주행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6-06-12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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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중대한골프협회 선발전 개최…10월 제주 전국체전서 재중동포 대표 출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종목 중국대표 선수 선발전이 끝난 뒤 관계자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길자 선수, 임미성 선수, 송우섭 재중대한체육회 수석부 회장, 이윤낙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 김성훈 재중대한골프협회 회장, 허경용 선수, 오원준 선수 (사진=재중대한골프협회 제공) 


재중대한골프협회(회장 김성훈)는 6월 12일 베이징시(北京市) 핑구구(平谷区)에 위치한 위양국제골프클럽(渔阳国际高尔夫俱乐部)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종목 중국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하고 남녀 각 2명의 대표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선발전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재중동포 선수단의 골프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각 지역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재중동포 골퍼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발 결과 남자부에서는 허경용(이우·义乌) 선수와 오원준(이우·义乌) 선수가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임미성(베이징·北京) 선수와 김길자(베이징·北京) 선수가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발된 4 명의 선수들은 앞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김성훈 재중대한골프협회 회장은 "선발된 선수들이 재중동포사회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가 재외동포 사회의 화합과 한민족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재중동포 선수단은 골프를 비롯한 여러 종목에 출전해 중국 지역 동포사회를 대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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