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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포츠 교류 확대 논의…중국 체육총국, 노재헌 대사 면담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6-09-02 1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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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개최·엘리트·생활·청소년 체육 협력 강화 공감
  • “스포츠로 양국 국민, 특히 청소년 간 우호 증진”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주중 한국대사관이 한중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설명: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단이 지난 5월 13일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에서 한중 스포츠 교류 확대와 전국체전 재중동포선수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재중국대한체육회 제공) 

중국 국가체육총국에 따르면 리징(李静) 부국장은 1일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를 만나 양국 체육 분야의 협력 현황과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리 부국장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한중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스포츠 교류는 양국 인적·문화 교류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중 체육계가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국제대회 개최와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청소년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리 부국장은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한중관계 발전을 뒷받침하는 국민적 기반을 다져 나가자고 제안했다.


노재헌 대사는 한국도 중국과 스포츠를 비롯한 인적·문화 교류를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 국민과 청소년 사이의 이해와 우정을 증진해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한중관계의 개선 흐름을 스포츠와 청소년 교류 등 민간 분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양국 체육단체 간 교류와 공동행사, 선수·지도자 교류 등이 구체적으로 추진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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