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적 자원 및 사회 보장부는 최근 2022년 말까지 중국의 기본 연금 보험 가입자 수가 10억 5천만 명에 많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2,430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실업 및 산업 상해 보험 가입자 수는 각각 2억 4천만 명, 2억 9천만 명에 달한다.

중국은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배치에 따라 2022년부터 기업근로자 기본연금보험의 국가조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개혁은 연금 제도를 더욱 개선하고 보다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 제도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신화사가 보도했다.

중국은 2022년 1월 국가조정이 시작된 이래, 관련 부서와 함께 다양한 개혁을 꾸준히 추진했는데, 2022년 사회보험기금의 연간 수입은 7조 1천억 위안, 지출은 6조 6천억 위안, 연말 누적 잔액은 7조 4천억 위안이라고 샤오 타오( Xi Tao) 사회부 연금보험부 부국장이 전했다.

또, 2022년 말까지 국가 사회 보장 카드 소지자 수는 13억 6,800만 명으로 인구의 96.8%를 차지했으며, 전자 사회 보장 카드 소지자 수는 7억 1,500만 명, 연간 누적 방문자 수는 112억 8,500만 명이다.

한편, 중국은 국가 조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스템의 통일성과 규범을 더욱 보완 전반적인 보호 능력을 향상시켜 연금이 제 시간에 전액 지급되도록 보장해 인민들의 생활 안전망과 사회 운영 안정기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 할 것이라고 샤오 타오 부국장이 밝혔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