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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은 중국 소비자 시장 회복 가속화
  • 이윤낙 발행인
  • 등록 2023-01-27 14:10:41
  • 수정 2023-01-27 14: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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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2일, 난징의 오래된 문 동쪽에 있는 경치 좋은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들(사진출처: 신화 통신사)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 후 처음 설(춘졔)연휴를 보내고 있는 중국의 관광, 소비자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국무원의 합동 예방 및 통제 메커니즘의 봄 축제 여행 특별 세션의 예비 분석 및 판단에 따르면 봄 축제 기간 동안 총 여객 흐름은 약 20억 9,5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99.5%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베이징, 톈진, 헤이룽장 등 동북 지방에서는 얼음과 눈을 통한 예술 카니발 및 소비 축제와 기타 활동을 개최했으며, 저장, 광둥, 광시 등 지역에서는 신선한 품질, 계절 의류, 자동차 가전 제품 등이 소비되는 등 중국 소비자 시장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1월 22일, 푸젠성 푸저우의 산팡 치샹 남쪽 뒷골목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출처:신화통신사) 

Ctrip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1월 20일 현재 봄 축제 기간 동안 휴가 및 놀이 여행 상품 예약은 전년 대비 372% 증가했으며 1인당 여행 지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예를 들어, 후난 관광 시장의 경우,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925개의 휴일 통계 모니터링 유닛이 지방에 통합되었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263억 1,1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96.60% 증가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65.66% 증가한 260,452,000위안을 기록했다.

 

또, 광저우 오프라인 꽃 시장은 약 3,925,000명의 소비자를 맞이했으며, 매출은 약 1억 4,400만 위안으로 2019년 대비 19.3% 증가했다.

 1월 20일, 허베이성 푸타이시 난허구와 양진의 연례 상품 시장에서 소비자가 축제 장신구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출처: 신화 통신사) 

축제 기간 동안 오프라인 케이터링 사업의 회복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우한, 진안 및 기타 유명 호텔 새해 전야 식사 예약은 호황을 누렸으며, 일부 호텔 예약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국제 여객 항공편도 점차 재개되고 있다. 이민관리국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봄 축제 연휴 기간 동안 전국 항구의 입국 및 출국자 수는 하루 평균 6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수치이다. [더플라자글로벌=이윤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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