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출입국 인원은 1억 6,8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6%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절반에 못 미치는(48.8%) 수준이다.
이 중 홍콩·마카오·대만 거주자가 7,490만 명으로 45%를 차지했고, 본토 거주자는 8,028만 명, 외국인은 844만 명 기록했다.
상반기 중국에서 발급된 일반 여권은 1천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647.5% 급증했으며, 2019년 같은 기간의 68.2% 수준을 회복했다.
또, 거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37만 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했는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86.7%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출입국 관리 정책과 조치를 전면적으로 복원했으나 경기침체로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가 더디고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더욱 선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상반기 중국내 여행객은 23억 8,4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9% 증가, 2019년의 77% 수준으로 회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