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플라잉카'를 타고 다니면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장면이 곧 일상화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전기항공기 제조업체인 조비에이션(Joby Aviation)은 5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턴에서 에어택시를 대규모로 생산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연간 500대의 전기 비행 택시가 인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2025년에 승객을 태울 계획이다.
조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앱에서 클릭 몇 번으로 '날아다니는' 택시를 예약 쉽게 호출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는 Joby 외에도 중국의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 영국의 Vertical Aerospace, 독일의 Volocopter 등이 각각의 플라잉카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