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효 LG비나그룹 홈케어 및 데일리 뷰티 사업부장이 3월 31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트남 스킨케어 시장의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 제공: Dentsu Creative 베트남 스킨케어 산업이 급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 인구가 많고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은 스킨케어 제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게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스킨케어 산업은 2028년까지 13억 달러 이상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 이후 연간 성장률은 6.47%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은 스킨케어 시장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트남 5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뷰티케어 제품은 지난해 총 매출이 14.7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다수익 상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LG비나는 2020년 고급 피부화장품 라인인 피지오겔(Physiogel)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 확대를 선도하는 서비스 업체인 DKS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비나는 DKSH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5년 내 피지오겔 제품의 매출이 3,000억 동(1,1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은 퍼스널 케어 제품의 최대 93%를 수입하는 외국 화장품 브랜드의 핫스팟이다. 한국은 베트남에 대한 주요 화장품 수출국이며 유럽, 일본, 태국,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베트남 스킨케어 시장에서 LG비나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베트남의 스킨케어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