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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30%! 일본에서 발생한 '식인 곰팡이'란?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6-20 13: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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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식인 곰팡이'라는 무서운 이름을 가진 감염병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퍼진 이 용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4년 6월 18일,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일본에서 보고된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통칭 식인균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101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식인 박테리아 감염이란 무엇인가?

'식인 박테리아'로 불리는 이 감염은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으로, 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패혈성 쇼크를 의미한다. 치사율이 30%를 넘으며, 손발괴사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발현된 후 24~48시간 내에 쇼크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본에서는 이를 '식인균'이라 부른다.


식인 박테리아의 전파 방식

식인 박테리아는 주로 비말과 상처를 통한 접촉 전파를 통해 전염된다. 특히, 30세 이상의 성인, 특히 50세 이상의 고령자와 상처나 피부궤양이 있는 사람들이 감염에 취약하다. 최근 일본에서는 70세 이상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초기 증상 및 주의사항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설사,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지만 병이 빠르게 진행된다. 손발에 통증과 부기가 있거나 고열, 섬망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예방 방법]


  1. 위생 관리: 손을 자주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유지한다.
  2. 마스크 착용: 붐비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3. 상처 관리: 손과 발의 작은 상처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치료한다.
  4. 여행 시 예방 조치: 여행 계획이 있다면 목적지의 감염 상황을 파악하고 예방 조치를 취한다.

일본의 사례와 예방 조치

최근 일본에서의 식인 박테리아 감염 사례는 주로 고령자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예방 조치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고령자 및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식인 박테리아' 감염은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개인 위생 관리와 신속한 의료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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