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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단체 무비자 관광 협정 개정, 2024년 말까지 시행 예정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8-05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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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에 촬영된 이 사진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헤이허시에 있는 헤이허 대학교의 러시아 문화 센터를 보여준다. 중국 헤이허 (Heihe)시는 러시아에서 아무르 강 (Amur River)으로 알려진 헤이룽장 강 (Heilongjiang River) 건너편의 블라고베셴스크 (Blagoveshchensk)시와 마주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헤이룽장강(黑龍江江)을 가로지르는 헤이허-블라고베셴스크 국경 고속도로 교량이 개통됐다. (사진: 신화사)
 

러시아와 중국 간의 단체 무비자 관광 협정이 개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정 개정은 두 나라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말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단체 관광의 최소 인원이 현재의 5명에서 3명으로 완화된다. 이는 소규모 관광 단체에게도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객의 체류 기간도 기존의 15일에서 21일로 연장되어, 중국 관광객들이 러시아에서 보다 긴 시간 동안 다양한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무역관에 따르면, 2023년 8월 1일부터 현재까지 약 24만 명의 중국인이 무비자 관광을 통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이는 두 나라 간의 긴밀한 관광 협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개정된 협정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러시아와 중국 간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정 개정은 러시아와 중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및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또 다른 발판이 될 것이다. 두 나라의 관광업계는 이번 개정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되어, 양국의 관광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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