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외무부는 9월 25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뉴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루어진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최근 중국 남부 선전에서 일본인 학생이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 내 일본인 안전 문제를 제기하며 보안 강화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몇 달 사이 중국 내 일본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두 번째 공격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 이후 중국에 있는 일부 일본 기업들이 직원과 가족의 안전을 고려해 귀국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간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번 회담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