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중국 휴대폰 출하량 26.7% 증가…5G가 주도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9-26 15:06:58
기사수정



중국 시장에서 8월 한 달간 휴대폰 출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정보통신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출하량은 총 2,404만 7천 대로 집계되었으며, 그중 5G 휴대폰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5G 휴대폰 출하량은 1,975만 4천 대로, 전체 출하량의 82.1%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특히 중국 로컬 브랜드가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8월 중국 로컬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2,217만 8천 대로, 전체 출하량의 92%를 차지했다. 이는 6월 88%, 7월 90%에 이어 3개월 연속 비중이 상승한 결과다.


반면, 8월에 출시된 신형 모델 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총 47개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는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5% 감소한 수치다. 이 중 5G 모델은 29개로 3.3%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출하량도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중국 시장의 휴대폰 출하량은 총 1억 9,5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그중 중국 로컬 브랜드 출하량은 1억 6,800만 대로 21.3% 증가해 전체 출하량의 86%를 차지했다.


중국 휴대폰 시장의 이러한 성장은 5G 기술 도입과 로컬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5G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