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오후 쩐 반 손(Tran Van Son) 정부 청장이 기자회견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 Vn이코노믹)
베트남 기획투자부 쩐꾸옥 프엉(Tran Quoc Phuong) 차관은 2024년 10월 7일 오후 열린 정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7%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3분기 경제성장률이 7.4%를 기록하고, 1~3분기 누적 성장률이 6.82%에 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다.
쩐꾸옥 프엉 차관은 2024년 태풍 ‘야기(Yagi)’로 인한 심각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 목표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농업 및 관광 산업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제조업 부문은 빠르게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피해 지역 복구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적·통화적 지원 정책을 즉각 시행했으며, 금융 부문에서는 기업 및 가계에 대한 대출 구조 조정과 신규 대출 제공을 통해 경제 회복을 도왔다. 더불어, 432.6톤의 식량 지원과 긴급 재정 지원이 이루어졌다.
쩐꾸옥 프엉 차관은 하노이와 호치민시가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들 지역의 성장이 국가 전체의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