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사이 탄(Tran Sy Thanh)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10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무역 및 투자 촉진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VNA)
하노이와 한국 간의 무역 및 투자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회의가 10월 21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법무법인 김&리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석해 베트남의 투자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쩐 사이 탄(Tran Sy Thanh)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개회 연설에서 베트남, 특히 하노이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할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9월 기준 하노이가 한국 투자자들로부터 총 128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고 설명하며, 주요 투자 분야로 부동산, 제조업, 도소매, 건설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회의에서는 롯데, 대우건설, 부영 등 한국 대기업들과 스마트시티 구축, 첨단기술, 건설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법무법인 김&리의 이준기 변호사는 양국의 경제적·문화적 유대를 강조하며, 베트남이 한국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노이와 한국 간의 경제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