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런훙빈 CCPIT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실시한 2024년 3분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의 약 90%가 현재 중국 내 경영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400여 개 외자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중국 시장의 매력이 증가했다고 평가한 외국 기업 비율은 50%로, 이는 2분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미국 기업 중 60%가 중국 시장의 매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2분기 대비 12.3%포인트의 증가세를 보였다. 유럽 기업도 중국 시장의 긍정적 전망에 대해 응답하며 41.7%가 “중국 시장 전망이 좋다”고 답해 2분기 대비 14.2%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향후 중국 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 있는 기업 비율은 20%로, 이는 2분기보다 2.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CCPIT는 이러한 긍정적 평가가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매력도와 안정성, 그리고 외국 기업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는 중국 정부의 개방 정책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 노력이 외국 기업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음을 시사하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