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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규 전자비자 등록포털 개설…관광객 유치 가속화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11-11 13: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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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전자비자 등록포털을 공식 개설했다. 이번 포털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구글에서 '전자비자(thithucdientu)'를 검색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신규 포털은 기존 포털과 병행 운영되며, 평균적으로 하루 1만 5,000건의 전자비자 발급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 8월 비자 정책을 대폭 개선하며, 전자비자 체류 기간을 30일에서 최대 90일로 늘리고 무비자 체류 기간도 최장 45일로 연장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비자 발급 지연 문제로 불만이 제기되면서, 이민국은 공식 포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신규 포털 개설로 비자 발급 절차가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관광산업은 급속히 회복 중이다. 올해 10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41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0% 증가했다. 관광당국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자비자 등록포털 개설은 베트남의 관광산업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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