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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물가 상승세 지속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11-11 14: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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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총국이 발표한 10월 주요 경제지표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89%, 전월 대비 0.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경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운송비 증가로 분석됐다.


CPI를 구성하는 11개 품목군 중 10개 품목의 물가가 소폭 상승했으며, 1개 품목은 소폭 하락했다. 근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8%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 및 교역 모두 성장세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 데이터를 보면, 투자와 교역이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72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교역액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5.8% 증가하며 6,478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14.9% 증가했고, 수입은 16.8% 늘어났다. 이로써 1~10월 무역수지는 233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베트남의 대외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제 안정 속 도전 과제


베트남의 경제 지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변동은 여전히 주요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투자 유치 확대와 교역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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